조선민족보험총회사,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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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화

세상에는 아름다움과 향기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꽃들이 수없이 많다.

그 무수한 꽃들가운데 특히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꽃이 있으니 그 꽃이 바로 김정일화이다.

류달리 크게 활짝 피여나는 꽃송이, 타는듯한 붉은 색갈의 매혹적인 꽃잎, 청신하고 억센 느낌을 주는 심장형의 푸른 잎…

붉은색계통의 베고니아로서 베고니아과의 여러 화초들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희귀하며 120여일간이나 차례로 련속 피여나는 이 꽃은 일본의 원예가 가모 모도데루가 육종하였다.

가모 모도데루는 그 꽃에 평화와 정의의 수호자, 아름다운 미래의 설계자, 만민이 경모하는 구세주의 존함을 모시고싶었다. 그리하여 세계를 둘러보고 위인전들을 다 탐독하던 끝에 그는 김정일화라고 이름짓기로 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

《…제가 진심을 담아 육종한 알뿌리베고니아를 올립니다. 저의 미숙한 식물에 위대하신 각하의 존함을 모시는것을 참으로 황송한 일로 생각합니다.

다만 각하의 만년장수를 축원하며 미래의 휘황한 륭성발전을 념원하는 심정을 담아 감히 김정일화라고 이름지었습니다.

이 식물을 각하께 증정하는것을 허락하신다면 저에게 있어서 분에 넘치는 영광으로 됩니다.

존경하는 김정일각하의 만년장수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1988년 2월 13일

가모 모도데루》

이렇게 태여난 김정일화는 세상에 알려지자마자 사람들의 경탄과 절찬의 대상으로 되였다.

김정일화는 주체80(1991)년 5월 이전 체스꼬슬로벤스꼬의 브라찌슬라바에서 진행된 제12차 국제화초전시회에서 최고상인 특별상과 금메달을 받았다. 주체86(1997)년 8월 중국 길림에서 진행된 화초박람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여받았다. 주체88(1999)년 곤명세계원예박람회에서도 최고상인 그랜드상을 수여받았다. 주체100(2011)년 서안세계원예박람회에서는 특별제정된 전시금상을 수여받았다.

김정일화는 세계 많은 나라와 지역들에 보급되였다.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 김정일화협회, 애호회 등이 조직되여있고 많은 도시들에서 김정일화전시회들이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김정일화를 보는 사람들은 마치 솟아오르는 태양을 보는것 같다고 하면서 과시 위인의 이름으로 명명된 꽃이 다르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